기후 변화 전략

어드밴텍은 기후변화를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주요 리스크 과제 중 하나로 포함하여 '완화'와 '적응'이라는 두 가지 관점에서 관리해 왔습니다. 이와 함께 위험도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적응역량을 구축하며 기후변화에 대한 기회를 추가로 연구 분석하고 R&D 모멘텀을 축적·심화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에코 에너지와 에너지 절약 제품 및 솔루션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에너지 절약 및 지속 가능성을 촉진하기 위해 에너지 관리의 핵심 비즈니스와 통합하고 있습니다.

어드밴텍은 2021년 탄소감축을 위한 SBT(Science-Based Target)를 설정하였습니다. 2019년을 기준으로 2030년까지 Scope 1 및 Scope 2 제품의 탄소 집약도를 60% 감축하는 목표를 제시하였고, Scope 3 제품의 제품을 49%까지 줄입니다. 또한 SBTi(Science-Based Targets Initiative)에서 조직한 규정 준수 검토를 통과했습니다. 이로써 우리는 대만에서 그러한 검토를 통과한 세 번째 기술 산업 회사가 되었으며 이러한 목표를 추구하기 위해 계속 전진하고 있습니다.

기업은 기후 변화로 인한 극단적인 기후 사건, 다양한 국가 간의 적극적인 탄소 감축 목표가 초래한 저탄소 전환 압력, 가치 사슬의 상류와 하류에 부과된 탄소 감축 요구 사항으로 인해 잠재적인 운영 충격에 직면합니다. 세계는 한편으로 기후 위험을 식별하는 것과 다른 한편으로 재정적 영향 사이의 연결을 점진적으로 강화해야 할 필요에 직면해 있습니다. 2021년 ESG 기업 지속 가능성 위원회("ESG 위원회")의 추진 하에 ESG Office가 부서 간 리소스를 통합하고 기후 관련 재무 공시 태스크 포스("TCFD")를 도입함으로써 이러한 추세에 대응했습니다. TCFD 가이드라인의 권고에 따라 당사가 직면한 기후위험과 기회를 측정하는 체계적인 접근방식을 취했으며, 범운영위험지도가 중점적으로 다루는 기존의 위험관리 절차가 가지고 있는 기후변화위험을 철저히 평가하였습니다. ESG 위원회의 고위 경영진에게도 평가 결과와 대응 계획을 보고하여 확인하였습니다. 또한 ESG 위원회는 기후 위험에 대처하는 데 있어 당사의 탄력성을 높이기 위해 정기적으로 기후 관리의 진행 상황을 이사회에 보고합니다.

어드밴텍의 ESG 사무국은 TCFD 지침에 따라 위험과 기회를 정의하기 위해 부서 간 구성원을 소집합니다. 또한 어드밴텍의 주요 위험과 기회, 그에 따른 잠재적 발생 시나리오 및 영향 수준을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가능한 재무적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 다각적인 주제 수집, 부서 간 논의 및 외부 협의를 수행합니다. 또한 운영(감소 및 자연 재해), 제품 및 공급망, 시장의 세 가지 주요 측면에서 산업 특성 및 국제적 맥락에 중점을 둡니다. 전사적 차원에서 기후 리스크와 기회의 인벤토리를 용이하게 하고 관련 전략적 대응책을 정확하게 제시하기 위함입니다.